해는 늬엿늬엿
낙조가 드리웠다.
해질 무렵의 동서남북.
산과 들 바다는 그대로인데 어제와 오늘이 같지않고
내일 또한 다르리.
내가 즐기면 경치가 된다.
처마밑의 박.
박꽃.
봉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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