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처음으로 퇴비장을 열었다.
부추에도,방풍나물에도
봄맞이 퇴비를
듬뿍 주었다.
퇴비장을 열면 봄이 보인다.
넉넉해진다.
역시
퇴비다.
부추 밭을 확장했다.
퇴비를 갖다붓고 이랑을 골랐다.
물에 담궈 침종시켜두었던
부추씨를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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