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놔두면 바람이 든다.
오늘
대단한 용기를 내어 시작했다.
얼었던 수도도 녹고,
워낙
햇살이 고와서.
한다 한다 하면서
끝내 해를 넘겼던 일이다.
무릇 일이란 제철에 해야 신이 나는 법.
무슨 흥이야 있으랴만.
무말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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