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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귀촌일기- 우리집표 남도갓 김치를 먹게되는 사연

 

 

 

 

 

 

 

 

 

 

갓을 솎았다.

남도갓이다.

 

많이 자랐다.

 

 

그동안 몇번 솎아내긴 했으나 갓김치를 담그기에는 어렸다.

 

안팎에서 손길이 가니 때이른 갓김치가 되었다.

 

 

 

 

 

나는 늘 하던 말버릇대로

 

조선팔도에 하나뿐인 우리집표 갓김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