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과 10월 사이,
나는 가로림만 밤 바다에 있었다.
해가 있을 때는 우럭을 낚고
어두워져 바다장어를 낚았다.
우럭 21마리,
장어 11마리가
이번 조황이다.
얼마 전 출조에 비하면 물때가 좋았다.
조금을 갓지난 2물.
입질 손맛이 다르더니 역시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큰 놈이다.
낚시는 집에 돌아와서가 더 바쁘다.
장어,우럭 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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