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귀촌일기

마늘장,치커리무침,이런 반찬도 있다

 

 

 

 

 

 

 

마늘 심었던 곳이다.

 새끼 마늘들이 저절로 났다.

 

풀을 매다가 발견했다.

 

풋풋한 마늘장이 되었다.

 

초봄의 미각이 이 가을에 살아난다.

 

 

 

 

 

하우스 옆의 서쪽 밭이다.

여름내 쌈채소가 자랐던 곳이다.

 

오늘 잡초를 정리하다 적치커리를 발견했다.

 

온갖 잡초 속에서 견뎌내 부드럽기야.

 

때아닌 치커리 무침이 입맛을 돋군다.

 

 

 

 

 

 

'조선에 하나뿐인 이 맛'

 

나는 늘 이렇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