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지나고 햇살이 부실때
빨간 알알이 석류는 붉은데
작은별 아래서 웃음이 지면서
메마른 가지에 석류 한송이
가을은 외로운 석류의 계절
'가을(秋)'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촌일기- 가을 나그네, 바람에 가을은 흔들리고 (0) | 2012.11.23 |
---|---|
귀촌일기- 구아바, 희망을 속삭이다 (0) | 2012.11.21 |
귀촌일기- 새들이 날아든다, 오늘의 가을은 (0) | 2012.11.19 |
귀촌일기- 가을은 빛으로 말한다(3) 개구리밥풀 (0) | 2012.11.18 |
귀촌일기- 첫얼음, 가을과 겨울 사이 그 아침의 정경 (0) | 2012.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