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계시는 지인으로부터 옥수수 종자 세 봉지가 보내왔다.
강원도 홍천에 있는 농업기술원의 옥수수시험장에서 신품종으로 생산한 것이다.
흑백혼합찰인 흑점2호, 흰찰인 미백2호 두 종류다.
양이 많아서 부녀회 모임에 집사람이 가져가 인기리에 분양 완료.
태안이 옥수수 주산지는 이닐지라도 집집마다 강냉이를 심지않는 집이 없다.
여름철 군것질거리로 강냉이만 한 게 드물다.
아래 사진이 동네 옥수수다.
크기가 작으나 부드럽고 맛있다.
올핸 도내리 오솔길에서 골목마다 강원도 본토 옥수수를 만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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