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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 손질하기

 

어제 잡은 우럭을 손질해야 한다. 우럭 18마리, 장어 2마리, 장대 1마리가 어제의

조황이다. 장어에 잔뜩 기대를 걸었는데 물때가 안맞은 듯.

 

 

 

 

도내나루에서 고파도까지 쾌속으로 25분 거리다. 조금 더 올라가면 태안 만대포구와

당진 독곶 사이로 서해 바다가 열린다. 가로림만이 예사로 큰 만이 아니다. 

 

 

큰 바다 가까운 곳이라 아랫쪽에 비해 우럭 씨알이 역시 굵다. 제일 큰 놈이 33센티.

잘 손질한 다음 왕소금 뿌려 그물망에 넣어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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