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놓고보면 달라요. 왼쪽이 개복숭아,오른쪽이 매실. 개복숭아는 기달죽한데다 솜털이,
그런데 매실은 동글동글 매끈매끈.
개복숭아
매실
개복숭아를 경상도에서는 돌복숭아라고 한다. 산비탈이나 들판에 야생 개복숭아가 군데군데
자라고 있다. 야생 돌복숭아의 잎,꽃,씨,나무의 진 등은 민간요법의 약재로 버릴 것이 없어
여기 충청도에서도 인기가 높다.
몇 년 전에는 개복숭아주를 담갔었는데 올해는 시간 나는대로 따다 개복숭아 에키스를 담가
보았다. 10킬로 정도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