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바쁘다 바뻐 오 솔 2010. 2. 6. 06:37 집 뒤안길. 산불조심을 알리는 차량이 요란하게 지나가자... 굴을 따고 돌아가는 건너마을 아주머니들이 나타났다. '얼매나 땄슈?' '한 오키로는 될러나.' '춥지유?' '자꾸 박으머 뭐해유, 한장 주시유.' 지팡이에 긴 그림자가 여운을 남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도내리 오솔길 '현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인' (0) 2010.02.13 진지함에 대하여 (0) 2010.02.10 입춘대길 (0) 2010.02.04 그새 한달이 (0) 2010.02.03 대통령 귀하 (0) 2010.02.02 '현재' Related Articles '사인' 진지함에 대하여 입춘대길 그새 한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