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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夏)

하지(夏至)

 

 오늘이 하지네요. 어쩐지 올 한해도 다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요 며칠 새 쉬엄쉬엄 감자를 캤지요. 막걸리 한 사발에 찐 감자가 맛이 있네요.

 

주말이라 막내놈이 와서 일손을 조금 덜어주었습니다.

어제 내린 비로 후덥지근한 날씨에 비지땀을 오늘도 꽤 흘렸습니다.

 

그러고 보니 블로거가 너무 오랬동안 쉬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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