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도라지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촌일기- 도내리 도라지 맘보 오늘. 아침에는 영하. 대낮에는 32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곳이 우리집에 있다. 하우스 안이다. 봄부터 여름, 가을까지 나는 여기서 산다. 바람 불면 문 닫고 더우면 문 연다. 세상에 편한 곳이다. 작년 이맘때, 어촌계장이 바로 길 건너 자기밭에서 일하다가 나를 불러 갔더니 생각치도 않게 .. 귀촌일기- 백도라지,청도라지,장생도라지 야콘 밭둑에 핀 도라지꽃. 친구들이 오면서 도라지 모종 50개를 가져왔다. 아랫밭 가생이에 심었다. 5년 전 이야기다. 온갖 잡초 사이에서 그나마 세 뿌리가 살아있다. 해마다 한삼덩굴의 등쌀에 고생만 하는 도라지. 안쓰럽지만 별반 내가 도움이 못된다. 백 도라지꽃, 청 도라지꽃. 올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