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3)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촌일기- 개 훈련...외나무다리 건너기 "건너오라니까, 빨리 건너와!" "이거,황당하네..." "그렇지그렇지...허허...수고했어!" "거, 재밌네... 건너가서 다시 건너올게요. 잘 봐요." "누워서 떡먹기란 이런 거야요." 귀촌일기- 반려에 동행이라는 두 글자 오늘 땅콩을 심었다. 까서 사나흘 물에 불려놓았던 거라 새하얀 땅콩 촉이 아른아른 보일똥말똥 한다. 햇살에 지열이 올라 흙이 뜨끈뜨끈하다. 금방 싹이 틀게다. 시선 집중. 24시간 나를 지키는 녀석이 있다. 잠시 서재에 들렀는데 바깥에서 끈기있게 기다린다. 반려라는 이름에 동행이라.. 귀촌일기- 봄비 온 다음날의 서정 우리는 달린다. 숨 차! 바깥에서는 절대 안싸운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