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LG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바람 야구' LG 트윈스...올해는? 어제 프로 야구 10개 구단의 팀 순위. 자세히 들여다 보니 1위부터 5위 상위팀은 모두 이겼고 6위부터 10위 하위팀은 공교롭게도 모두 졌다. 기이하고 드문 일이다. 이기고 지는 덴 그럴 이유와 까닭이 있더라. 열대야 조짐이다. 이런 날 초저녁에 야구 경기를 보는 맛... '신바람 야구'도 이겨야 재미가 있다. LG 트윈스, 올해는 한국시리즈 진출할까. 초장에 잘 나가다가 한여름의 고비에서 뒷걸음을 쳐 늘 실망을 안겨주었다. 귀촌일기- LG트윈스1994, 꿈이여 다시 한번! 이웃 마을의 어느 종중에서 가문의 영광을 알리는 현수막이다. 길을 가다 보면 학교앞 담벼락이나 거리에 더러 이런 프래카드가 나붙는다. 시골 냄새가 물씬 난다. 현수막을 보며 새삼 문씨 손자에게 기대를 걸어본다. <MBC 청룡> 야구단을 지금 LG의 '럭키금성'이 인수한 해가 1990년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