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귀촌하신다구요?

이렇게 봄이 온단다

 



실개천에 섬돌을 돌아 흐르는 여울 물소리... 졸졸졸 ... 그렇게만 봄이 오는 줄 알았다. 엊그제까지 잔설을 밟고 걸었으나 어느 사이에 다 녹았다. 코끝에 살풋 흙내음이 난다. 봄이 가까이 왔다는 뜻.

 




'귀촌하신다구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봄...젊은이 봄, 늙은이 봄  (0) 2023.02.07
입춘...입춘방 붙이다  (3) 2023.02.05
꽃배추, 꽃이 되었다  (3) 2023.02.03
책력과 토정비결  (1) 2023.02.01
눈알을 한양땅에 두고 왔구나  (4) 202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