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개천에 섬돌을 돌아 흐르는 여울 물소리... 졸졸졸 ... 그렇게만 봄이 오는 줄 알았다. 엊그제까지 잔설을 밟고 걸었으나 어느 사이에 다 녹았다. 코끝에 살풋 흙내음이 난다. 봄이 가까이 왔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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