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 전통시장 골목을 지나다가 발견한 가게 앞 좌판대에 모자들. '충청도 시골 바닥에 이런 모자가 있다니... 서울 갈 때 운동모는 이제 그만.' 하며 집사람의 권유로...
한해가 저물어가는 우중충한 기분에 날씨마저 을씨년스런데 마침 기분전환 겸 못이긴 척 하나 샀다. 흔히 말하는 도리우찌. 내일 모레 한양 나들이 길에 어디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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