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긴 몰라도 팔봉이용원 원장님의 취미는 화초 가꾸기다. 계절마다 이발소 마당은 갈 때마다 언제나 다채롭다. 오늘은 국화였다. 시골에서 국화를 감상하기란 쉽지 않다.
올 여름내내 우리집 밭둑에 자란 해바라기도 몇 년 전 팔봉이용원 원장님이 주신 종자의 후손이다. 생각난 김에 오늘 해바라기 종자를 거두어 비닐 하우스 안에 걸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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