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씨가 돋아나서 이제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다. 김장무와 알타리무 새싹을 솎았다. 모으기 귀찮다고 버리기엔 아깝다. 다듬으면 가을 식탁에서 한 끼 '무솎음 나물' 로 탄생한다.
부추 밭에서 부추를 잘랐다. 수시로 물을 줬더니 삼단같은 부추가 탐스럽다. 지금이 적기다. 저장용 부추 김치를 담가 두면 한겨울내내, 내년 봄까지 밥상에서 효자 노릇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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