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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하신다구요?

여드레 만에... 상추 새싹

 

 

 

 

이제나저제나 하며 기다렸더니... 드디어 파릇파릇 새싹이 올라왔다. 상추 씨앗을 뿌린 지 여드레 만이다. 청치마 상추와 적치마 상추다. 

비닐 하우스 안인 데다 다시 2중으로 비닐을 덮어 주긴 했어도 한밤중에는 한기가 스며들어 새싹이 움트기에는 아직 이른 꽃샘 추위의 계절이다.

 

새싹이 대지를 박차고 움텄다. 옆에는 한 겨울을 넘긴 지난 해 월동 상추가 아직도 남아있다. 이렇게 이렇게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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