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는듯 다시 얼고 도내수로 저수지는 아직 겨울이다.
한동안 북새통이던 얼음 구멍치기 낚시꾼들이 물러간 짜투리 빙판에 날아온 철새. 오래 머무르지 않을 것이다.
어디 선가 오는듯 가고 어디론 가 가는듯 다시 오고... 세상의 이치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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