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새해 벽두 해맞이는 아니더라도 해마다 정초에 백화산에 오른다. 백화산에 간다며 집을 출발했으나 응달진 오르막길이 결빙이 되어 방향을 돌렸다.
산 아니면 바다... 발길 닿는대로 찾아간 곳. 학암포... 학암포는 첫길이다. 인근에 태안화력발전소가 있었다. 바람 쐬기 두 시간 드라이브로는 적당했다.
'귀촌하신다구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한...오늘도 걸었다 (0) | 2022.01.06 |
---|---|
백화산에서 생긴 일 (0) | 2022.01.04 |
철새 돌아오다, 기러기 (0) | 2022.01.02 |
한양 청국장 (0) | 2022.01.02 |
도내나루... 커크 더글러스와 아주머니 (0) | 2021.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