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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하신다구요?

마늘,양파 심기...준비작업

 

 

 

 

 

동밭은 열댓 평 되는 짜투리 밭이다. 지난 초여름에 마늘과 자주양파를 캔 뒤 방치해놨더니 잡초가 무성했다. 그동안 몇 번을 깎아주었다.

 

이웃집밭과 경계선에 심었던 해바라기 잔해를 정리했다. 예취기를 돌려 마른 풀을 깎은 다음 갈고리로 걷어냈다. 짬짬이 며칠 걸렸다. 밭 모양새가 깔끔해졌다. 

 

올해도 자주양파와 마늘을 심을 예정이다. 오늘 거름 세 포를 갖다두었다. 다음 할 일은 거름 뿌리는 일. 로타리를 치기 전에 미리 해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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