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한 건지 안한 것인지 애매하지만 앞뜰 걷기운동을 안한지 거의 일 주일이 되었다. 밭일 때문이다. 감자 심을 준비에 여념이 없어 별도로 걷기 운동을 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오늘 하루 만보계로 재봤더니 5.888보다. 하루종일 오르락 내리락 왔다갔다 밭에서 쳇바퀴 돌듯 댓 시간 동안의 걸음 수다. 평소 앞뜰 수로를 한 시간여 열심히 걷는 거와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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