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서 손님이 왔다. 돌아갈 때 선물... 뻥튀기. 선물이라기보다 기념품이다. 별 것 아닌 것이 별 것이 되는 이런 기념품을 좋아하지않는 분은 없다. 시골살이의 서정이란 이런 것.
촉촉히 비가 온다. 납매가 젖었다. 연이어 내일은 눈소식이 있단다. 온세상이 조용하다.
'귀촌하신다구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우리 마을도 4월부터 (0) | 2021.02.18 |
---|---|
앗! 수선화 (0) | 2021.02.17 |
안개냐? 먼지냐? 오늘도 걸었다 (0) | 2021.02.14 |
몽산포...설날 바람 쐬러 (0) | 2021.02.12 |
'천리포 수목원'에서 보내온 씨앗 (0) | 2021.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