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산하가 하얗다. 지난 열흘 사이에 이틀걸이로 눈이 내렸다. 슬슬 녹아가며 내린 눈에 다시 덮쳐 내렸다. 폭설이다.
십 년래 푸짐한 눈요기에 처음엔 환호했다. 이제부터 내리는 눈은 실없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하루종일 눈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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