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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하신다구요?

팔봉산에 가면 아우가 있다

 

 

 

'가까이 있으니 자주 안가게 된다'는 말은 가끔 내가 팔봉산을 두고 하는 말이다. 차로 달려가면 집에서 고작 10분 거리다. 오랜만에 팔봉산을 갔다. 둘레길을 걸었다. 

 

팔봉산 기슭에는 일찌기 '카크 다글러스'라고 별호를 붙인 아우가 한 분 있다. '팔봉산 가든' 주인장 윤 사장이다. 만나면 생기가 돋는다. 활달한 성품은 언제나 변함이 없다. 그런데 오늘 보니 아우도 이젠 살짝 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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