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모종을 심다보면 당초 계획에 없던 작물을 심게 되는 경우가 있다. 밭갈이 한 후 생긴 자투리의 삼각 모양의 펑퍼짐한 틈새가 수박 넝쿨이 덮어 자라기에 그저 그만이라 수박 모종 두 개를 사왔던 것. 실은 지금까지 수박 모종을 심어 제대로 재미를 본 적이 없다. 올핸 어떨지 기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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