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봄(春)

봄철 귀촌부부의 짝짜꿍








제아무리 세찬 봄바람이 불어도 고사리가 기다리고 있는 고사리 밭에 안갈 수 없다. 일이십 분이면 한웅큼이다. 내가 꺾어서 가져다 주면 집사람은 재깍 씻어 데친다. 매일같이 보태면 양은 늘어나기 마련. 고사리 자급자족은 일찌감치 손발을 맞춘 귀촌부부의 봄날 한때 잔 재미.











'봄(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디서 찔레꽃 향기가...  (0) 2020.05.23
해바라기 모종의 노지 적응훈련  (0) 2020.04.26
꽃중의 꽃 감상하다가...문득  (0) 2020.04.21
직박구리의 둥지  (0) 2020.04.19
해바라기 새싹의 고고성  (0) 2020.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