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 오는 여행자가 반세오, 넴루이 전문음식점 이 가게를 모른다면 내가 보기엔 사전 준비성이 부족한 거다.
그 가게를 찾아갔다. 하두 유명하기에 긴 골목 입구에 걸린 간판은 보아야 보일 정도로 작았다. 역시나 북적댔다. 자리에 앉으니 즉각 음식이 나왔다. 반세오 한 접시와 넴루이 꼬지 10개. 그리고 소스와 야채. 주문이 필요없다.
먹다가 남은 넴루이 꼬지는 반환이 가능해 나중에 계산에서 빼준다는 특이한 사실. 가져가서 다른 손님 상에 재활용하는 건 아닌지... 아니면 가게주인장의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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