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베트남 사람들에게는 민간신앙으로 특별한 날인 듯. 동네를 걷다보니 요소요소 골목길에 모여 제물을 정성스럽게 차려 기원제를 올린다. 말이 잘 통하지않아 자세히 알 수 없다.
나를 보자 앉으라며 자리를 권한다. 내 나이를 묻길래 73 이라 손바닥에 써주었더니 자기는 65란다. 유교문화권에 장유유서가 통하는 베트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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