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줄이 백로들이.
겁이 많은 백로가
쓰레질하는 트랙터 꽁무니를
왜 바짝 따라다닐까?
먹을 게 나오기
때문이다.
이맘 때만 볼 수 있는
우리 농촌의 서정.
이런 광경을 볼 때마다
인간과 자연은 하나라는 걸
새삼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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