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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冬)

귀촌일기- 겨울의 냉천골은 따뜻했다








태안을 병풍처럼 둘러싼

백화산 동쪽 능선을 따라

내려오면 냉천골이다.


계곡이 깊어 물이 차다.


여름이면 피서 인파가

북적이는 곳.


겨울의 냉천골은

어떨까?











오늘 찾아가본 버스 카페의

주인장은 없어도

냉천골은 따뜻하기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