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들머리에서 넘어오는 꽁바우 고개 길섶에는
해마다 등나무 등꽃이 탐스럽게 피는데
부러 차를 세워서 보지않으면
보고도 지나치기 일쑤다.
걸어서 찾아갔더니 그새 등꽃이 진다.
그러나 피는 꽃도 있다.
아카시아꽃.
찔레꽃.
향기로 모두
한몫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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