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만에 근사하게 마늘밭이 되었다.
어제까지 우굿하던 잡초를 걷어내고, 파서, 거름 펴, 가지런히 밭을 일구어
오늘 마늘을 심었다.
읍내 마늘가게에서 종자마늘 1 키로를 2.500 원에 샀던 것.
이웃 밭 일찍 심은 데는 싹이 벌써 올라왔다.
나는 꼭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내년 이른 봄
풋대마늘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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