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잎 국.
뜨거워서 시원하다.
된장 밭아 간을 맞추고 맑은 국물 내는게 호박국의 요체다.
호박농사는 호박고지 누런 호박도 호박이지만
호박 줄기 걷어 이파리 따다 끓인 호박국, 이 맛이다.
울긋불긋 풋고추 숭숭 다져,
마늘도 덤뿍.
이 맘때 계절음식이다.
얼마 만인 가.
서재 앞뒤 문을 활짝 열어젖혔다.
통풍.
비가 너무 왔다.
그동안.
'귀촌하신다구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촌일기- 땀(2) (0) | 2017.08.28 |
---|---|
귀촌일기- 땀(1) (0) | 2017.08.28 |
귀촌일기- 처서...호박잎쌈 (0) | 2017.08.24 |
귀촌일기- 귀촌이 무엇이냐 물으신다면 (0) | 2017.08.21 |
귀촌일기- 신난다 (0) | 2017.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