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 아지매의 꽉 다문 입술로 보듯
모종값이 턱없이 너무 올랐다.
작년까지만 해도 세 개 2천 원 하던 게 더러 있었는데
올핸 모조리 개 당 천 원이다.
많이 사면 단골이라고 이것저것 몇 개 얹져주던
모종 아지매 인심도 완전히 사라졌다.
일단 오늘은 45.000원.
앞으로 두어 번 더 모종시장을 들러다 보면
10만 원 가까이 지갑을 열어야 할 듯.
남쪽나라에서 돌아와 맨 먼저 한 일은
채마밭에 물 주기.
모종 아지매의 꽉 다문 입술로 보듯
모종값이 턱없이 너무 올랐다.
작년까지만 해도 세 개 2천 원 하던 게 더러 있었는데
올핸 모조리 개 당 천 원이다.
많이 사면 단골이라고 이것저것 몇 개 얹져주던
모종 아지매 인심도 완전히 사라졌다.
일단 오늘은 45.000원.
앞으로 두어 번 더 모종시장을 들러다 보면
10만 원 가까이 지갑을 열어야 할 듯.
남쪽나라에서 돌아와 맨 먼저 한 일은
채마밭에 물 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