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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夏)

귀촌일기- 알타리무 재배에 도전하다

 

 

 

 

 

알타리무 종자봉지 뒤에는 '재배적기표'가 있다.

 

고온기에는 '근피가 거칠어지거나 근형이 불량하다'며

한여름 두어달은 파종을 안하는 걸로

표기가 되있다.

 

 

 

 

왜콩을 추수한 자리가 비어있기에

알타리무를 심기로했다.

 

매실나무들 사이라 반 그늘이다.

뜨거운 햇살도 피하고 통풍도 좋아 비교적 선선하여

알타리무를 심기에는 안성마춤이다.

 

어쨌거나 한여름, 노지에 

알타리무 재배에 도전했다.

 

 

 

 

 

 

 

잡초를 걷어내고 개간을 했다.

종자를 줄뿌림으로 파종했다.

 

습기를 보존해 주어야 싹이 튼다.

덮개로 덮어주었다.

 

사흘 후면 싹이 돋아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