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섶의 아침 이슬.
해가 뜨면 구른다.
8월은
8월의 해가 솟는다.
세월은 가는 것.
가는 세월이 애달픈 게 아니라
나를 사랑해야할 날이
짧아진다는 것.
간밤에 고추를 그냥 두었군,그래.
'현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촌일기- 도내나루 (0) | 2014.08.14 |
---|---|
귀촌일기- 우리집에 뜬 슈퍼문 (0) | 2014.08.12 |
귀촌일기- 가지 밭 (0) | 2014.07.31 |
귀촌일기- 개 미용사의 하루 (0) | 2014.07.05 |
귀촌일기- 가로림만의 빈 배 (0) | 2014.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