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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春)

귀촌일기- 굼벵이와 경칩

 

 

 

 

 

 

 

 

 

배나무에 거름을 하려고

땅을 팠다.

 

하얀 굼벵이 한 마리가 나왔다.

 

괭이발에 놀라 화들짝 선잠을 깼다.

 

날씨마저 뒷걸음질 친다.

 

오늘이 경칩이다.

 

놀랄 驚

벌레 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