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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春)

귀촌일기- 봄비에 꽃구경,낙화인들 꽃이 아니랴

 

 

 

 

 

 

 

 

 

봄비에 개나리가 진다.

매화도 서서히 꽃잎을 날리기 시작한다.

 

낙화인들 꽃이 아니랴.

 

 

 

 

밥풀나무 꽃 봉오리가 흠뻑 젖었다.

 

 

 

 

이화.

 

배나무 꽃도 머지않았다.

 

 

 

 

동백은 홀로숨어 피었다지고...

다시 피고.

 

 

 

 

뒤안 수돗간에는 앵두다.

 

한 두송이 피기시작이다.

이번 비 그치면 만발할 것이다.

 

 

 

 

복숭아 꽃.

개복숭아 꽃.

 

초록은 동색이라고 닮았다.

 

 

 

 

봄비야 내려라.

 

내려라.

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