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가의 앵두가 익을대로 익었다.
하루이틀 미적거리다가 앵두가 속절없이 떨어져버릴 것 같다.
작년에 담은 앵두주를 아직 남아있긴 하다.
빨간 빛깔은 어느 칵테일이 여기에 견줄 것인가.
한 시간 쯤 서두르니 2012년산 햇앵두주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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