돛은 아물아물 돛단배가 느티나무 가지에서 노닌다.
눈발이 오락가락 하더니 드디어 갰다. 한껏 저녘놀이 진다.
저 눈썹달이 반달이다 어라 두둥실 보름달이 될 것이다. 나는 오늘 정월 대보름달을 본다.
달
달
무슨달
쟁반같이 둥근달
어디 어디 떴나
내 마음에 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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