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촌일기- 도내리 오솔길 예찬 추위를 더 느끼는 건 기온이 낮아서가 아니라 바람이 부는 날이다. 체감온도라는 말이 이래서 나왔나보다. 아침나절에는 바람이 자다가 해가 중천에 와서 서쪽으로 기울 무렵에는 영락없이 바람이 인다. 마당에는 바람끼가 없다가도 대문을 나서는 순간 바람이 세다는 걸 느끼면 앞뜰로 .. 귀촌일기- 나이가 들면 생각이 많아진다? 팔봉산 등산로 입구에는 뭘 한가지라도 팔아보겠다며 오늘도 연세 지긋한 할머니들이 노전을 벌이고 있다. 바로 그 밑 주자장에 걸려있는 현수막. 산불조심. 자칫하면 사라지는 것이 어디... 산불 뿐일 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