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가 지더니 한동안 진달래와 철쭉이 만발했었다. 몇 년 전, 우리집을 방문한 친구가 숲의 터널을 이루는 주차장을 보고 최고의 주차장이라고 극찬한 적이 있다.
신록의 5월. 이맘 때면 지붕 삼아 이팝나무 꽃이 휘늘어지며 하늘을 덮어준다. 흠이 하나 있다면 옆에 우뚝 선 소나무에서 간단없이 송화가루가 떨어진다는 점이다.
앞산 솔밭을 바라다 보노라면 바람 결에 흩날리는 송화가루에 온 세상이 누렇다. 마치 황사 같다. 5월은 송화 꽃가루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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