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이란, 놀려두면 황무지가 된다. 하우스 옆에 10 평 남짓한 짜투리 땅이다. 5, 6년 팽개쳐놨더니 온갖 잡초가 대를 이어 판을 쳤다.
강원도 화전민을 생각하며 마음 먹고 덤벼들었다. 알짜배기 밭 모양새를 갖추었다. 사흘 걸렸다. 자주양파와 마늘을 심을 요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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