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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하신다구요?

솎음무 김치

 

 

 

 

 

일교차가 큰 요즈음, 하루가 다르게 자란다. 대왕무가 자라감에 따라 솎아줘야 한다. 솎아먹는 재미로 종자를 부러 많이 뿌린 까닭도 있다.

 

솎음무 김치는 부부합작품.

 

밭을 일궈 씨 뿌려 가꾸는덴 남정네... 밥상에 올리는 마무리 작업은 아낙네 몫. 익어가는 가을, 귀촌이라는 이름표로 만드는 또 다른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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