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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게







장마철이 맞다.

우리집이 갯가,  해변가가 맞다.


해마다 이 맘 때면

밭둑에 게가 어슬령거린다.


황발이.

꺽쟁이.

능젱이.

칠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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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요량인지는 몰라도

비닐 멀칭 밭둑을 넘어야 하는데

미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