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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고라니가 달리는 태안반도의 초원

 

 

 

 

 

 

 

지금

농촌은 고라니 천지다.

 

오솔길을 무심코 걷다가 제풀에 놀라 후다닥 달아나는 고라니떼 바람에

혼비백산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우리집 감자밭에도 어제 밤

흔적을 남기고 지나갔다.

 

오늘

읍내 갔다 돌아오는 길에 만났다.

 

푸른 초원을 달리는

고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