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얼었다.
개펄이 꽁꽁 얼어붙었다.
영하 11도.
올겨울 들어 가장 춥다.
꽃샘추위 치고는
심하다.
그래도
꽃은 핀다.
남매나무의
꽃봉오리.
꽃 중에
맨 먼저 핀다는 꽃.
이름도 다정하여라.
남매나무.
지난해 남매나무 꽃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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